집공 81

[공시생 블로그] 2021. 12. 22 : 12h 30m

오늘의 공부📚 - 오전 영어 -오후 한국사 기출, 행정법 기출 -저녁 교육학 나는 생각을 깊게, 오래 한다. 다른 말로 우유부단하다. 오늘 한 고민은 이러한 나의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한다. 교육학의 기출을 풀고 있는데 이론책, 기출책, 마인드맵, 단원별 간단한 문제 이 4가지의 강의자료가 있는데 이 모든 것을 모아서 무엇을 중점으로 단권화해서 볼지, 각각의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굉장히 많이하고 머리 아파한다. 결론은 아무리 요약집, 단권화가 있어도 그 날 공부한 내용은 나만의 정리로 적으며 암기가 필요하는 것이다. 이러한 공부과정을 겪어야 머리로 저장이 된다. 그리고 단권화 책으로 돌아간다.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은 수험기간 내내 하는 것 같다.. 나는 공부를 정복할 수 있을까 과연 몇..

[공시생 블로그] 2021. 12. 20 : 12h

6시 기상 스터디를 시작했다.❤️‍🔥 한번 늦게일어나기 시작하면 다시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기위해 시간이 더 걸린다. 회복 탄력성 같다. 어제 일찍 일어났으면 내일 일찍 일어나기 쉽고, 어제 늦게 일어났으면 내일 늦게 일어나기 쉽다. 강제로 하니깐 하게된다. 스터디의 이점이다. 오늘의 공부📚 - 오전 영어, 한자성어 - 오후 한국사 기출 문제 20개 국어 -저녁 행정법 10강 기출풀기

[공시생 블로그] 2021. 12. 18 : 5h 🌨

오늘은 좀 속이 괜찮다. 오전에 늦잠좀 자주고😌 점심은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. 일명 ‘주먹밥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?’ㅋㅋㅋ 주먹밥 만들기: 주먹밥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? / 오징어 게임 - https://adaisy.tistory.com/m/49 오후에도 공부했다. 그런데 이 날 눈이 펑펑왔다.❄️ 눈 올 때는 역시 핫초코이다. 따뜻하고 기분 좋게 공부하였다. 토요일은 일요일이면 쉴 수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저녁 10시~12시까지 공부하는게 쉽지 않다. 다음주는 반드시 이 시간대에 공부해야겠다. 일주일간 체한 일도 그렇고 이 글을 보는 모두가 음식 조심하고 꼭꼭 씹어먹어 나 같은 일 없었으면 한다ㅠㅠ

[공시생 블로그] 2021. 12. 17 : 3h 체함

새벽에도 몇번 깨서 속을 비워낸 후에야 잠들었기에 오늘은 12시까지 늦잠잤다. 아직까지도 속이 화끈거리고 힘들었다. ㅠㅠㅠ 앉아있으면 괜찮고 서있으면 위가 아픈 느낌…😭😭 점심도 도무지 배가 안고팠지만 영양분 섭취를 위해 천천히 조금 먹었다. 공부는 당연하게도 집중하지 못했다. 이놈의 약한 몸 때문에 최근에 감기를 3주이상 걸리고 공부에 지장을 주었는데 이번엔 급체때문에 이게 무슨 일인가… 다음엔 꼭꼭 씹어먹으며 천천히 먹어야겠다.. 당분간 밀가루 금지다

[공시생 블로그] 2021. 12. 16 : 5h 30m 체함

점심까지 열심히 공부하다가 점심을 비빔면 먹었다. 그런데 웬걸…너무 급하게 먹었나보다. 체했다..ㅠㅠ 배가 아픈건 아닌데 니글거리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속이 울렁거렸다. 그렇게 공부를 오후 4시부터 중단하고… 그 어느것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기에 넷플릭스를 보며 쉬었다. 그런데 너무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껍고 힘들었다. 배가 아픈건 아닌데 힘들었다. 빨리 속에있는 걸 게워내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도 않고..ㅠㅠ 그렇게 인내의 시간을 가진 후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구토하고 자다가도 깨서 화장실 간 후 조금은 나아졌다. 7시간 대장정의 싸움이었다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