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오전에 비몽사몽하기에 인강을 듣고, 영어를 오후에 해 본 날이다. 공시 시작하고 영어를 오후에 하는건 처음이다.
변화가 생기니 나름 괜찮은 것 같다.
하지만 공부 현타가 많이 온다.
작년에 이맘 때쯤 듣던 노래가 올 해 다시 들으니 난 지금도 공부중이네 라는 생각에 눈물도 고인다.
공부 집중도가 낮은 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
오랜만에 과자 등 군것질로 폭식 했다.
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인데 건강에 특히 속이 안좋아진다.늘 후회한다.
그래도 오늘 잘한 점은 오늘 운동하고 끝까지 공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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